◆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6회 ‘스타트업 아우토반’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6회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5’를 시작하며 오는 6월 8일까지 100일간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 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한국에서는 2020년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신규 운영 파트너로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참여하며,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등 기존 협력기관도 함께한다. AI, 모빌리티, 디지털, 지속가능성,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100일간 전문가 멘토링, 기술 지원, 독일 본사 연계 행사 등을 진행하며, 12월 ‘엑스포 데이’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2025 헤이, 파밀리’ 개최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2025 헤이, 파밀리(Hej, Familj)’ 개최./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2025 헤이, 파밀리(Hej, Familj)’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이 행사는 올해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부산 기장군 ‘하이바이풀빌라’에서 ‘Nordic Summer Escape’ 컨셉트로 열린다. 참가 고객에게는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볼보의 감성을 담은 웰컴 패키지도 제공된다.

행사 정보는 4월 21일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볼보자동차 신차 구매 고객이 대상이며, ‘2025 헤이, 파밀리’ 참가자는 두 차례 추첨을 통해 총 80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지구의 날’ 맞이 소등 캠페인 실시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소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렉서스·토요타 딜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소등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당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50% 음료 할인을 제공하고, 친환경 소재 ‘제스모나이트’를 활용한 화분 DIY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소등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푸조, 성수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팝업 전시 진행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팝업 전경./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푸조가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EQL 야외 광장에서 아티스트 헤르시와 협업한 ‘인터랙티브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 전시의 중심에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이를 재해석한 헤르시의 아트웍 ‘푸조 in 뮤지엄’이 자리한다. 이 작품은 숲과 꽃, 사슴 등 자연 요소 속에서 리드미컬한 주행을 선보이는 308을 중심으로 한 야외 미술관 콘셉트의 설치작품이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공동 아트 프로젝트도 진행되며, 관람객은 색이 비워진 작품 일부를 자유롭게 채워 넣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전문 ‘도슨트 투어’, SNS 인증 이벤트, 미니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참가자에게는 헤르시 콜라보 굿즈가 증정된다.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출시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 차량을 위해 ‘스마텍(Smartec)’ 기술로 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로,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향상시켰다.

마일리지 성능 강화를 위해 더 넓은 트레드 블록을 적용했으며, ‘히든 그루브’, ‘풀-3D 사이프’ 기술로 최상의 마일리지와 견인 성능을 제공한다. 향상된 배수 성능, 좌우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과 정숙성도 높였다.

245/70R19.5 및 265/70R19.5 두 가지 규격으로 운영되며,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2만 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 美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넥센타이어 2025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관왕./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디자인 상인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엔페라 스포츠 R’과 ‘엔블루 포시즌 2’로 2관왕을 차지했다.

고성능 여름용 타이어인 엔페라 스포츠 R은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면이 넓어지도록 설계된 ‘스텝 그루브’ 기술과 타이어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교체 시점 표시 디자인’을 갖춰 기능성 중심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웨더 타이어인 엔블루 포시즌 2는 기존 대비 약 30% 향상된 마모 성능으로 교체 주기를 늘리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적 디자인이 호평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친환경성과 제품 완성도를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지속 가능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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