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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2025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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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2 15:16:39   폰트크기 변경      

김기태 보람상조 영업부문 대표이사가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제공
 

[대한경제=최장주 기자] 보람그룹은 최근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각 산업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 시상하며 △기업의 비전과 경쟁력 △사회적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보람그룹은 창립 이후 30여 년간 상조 서비스의 혁신과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상조를 넘어 고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성과가 돋보였다.

특히 보람상조는 업계 최초로 상조 상품에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고 장례 서비스의 표준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다. 또한 '장의 리무진' 도입을 통해 장례문화의 품격을 높였으며, 초기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에서 현재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기반의 전용 리무진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디지털 혁신 측면에서도 △사이버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며 장례문화의 체계화에 기여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스카이펫'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체원소 기반 맞춤형 보석 브랜드 '비아젬'(사람용)과 '펫츠비아'(반려동물용)를 통해 프리미엄 추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AI 로봇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돌봄로봇을 개발 중이며, 보람바이오를 통해 전 세대를 위한 건강 솔루션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실버케어, 웨딩컨벤션 운영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장례를 포함한 생애 전반의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장주 기자 cjj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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