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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 완화에···환율, 8.6원↑ 1429.2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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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3 09:36:46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에 달러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20원 후반대로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간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비공개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과 관세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 영향이다.


최근 97~98선을 등락하던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95 오른 99.444를 기록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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