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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에 달러가 반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1420원 후반대로 상승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간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비공개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과 관세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한 영향이다.
최근 97~98선을 등락하던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95 오른 99.444를 기록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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