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렌터카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SK렌터카가 봄철 제주 여행객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오리온과 함께 '안전운전 응원'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지점 렌터카 이용 고객들에게 '닥터유 제주 용암수'와 '아이셔 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봄철은 기온 상승과 일조 시간 증가로 신체 피로가 쌓여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시원한 물과 상큼한 젤리를 통해 운전 중 졸음을 예방하고 고객 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닥터유 제주 용암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아이셔 젤리'는 기존 아이셔 캔디의 젤리 버전으로 신맛과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추가로 SK렌터카 제주 이용 고객은 제공받은 제품과 함께 드라이브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닥터유 제주 용암수' 1팩 또는 '아이셔 젤리' 1박스를 받을 수 있다. 전용 QR 코드를 통해 '닥터유 제주 용암수'를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는 혜택도 제공된다.

SK렌터카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과의 행사를 시작으로 제주지점을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연간 1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제주지점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SK렌터카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청량감이 좋은 물과 새콤달콤한 젤리와 함께 특별한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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