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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사진:부영그룹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영그룹은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해 사업장 자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된 현장 안전 점검은 빌딩, 레저시설 등 1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빌딩과 레저시설은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룹은 이번 점검에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재발 방지대책 수립, 대외기관 지도점검 이행, 관계법령 의무 이행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등 재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재해 발생 시 조치ㆍ대응 체계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다양한 사업장을 보유한 만큼 이용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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