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안성팜랜드서 무쏘 EVㆍ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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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안성팜랜드 전시./사진: KG모빌리티 제공 |
KG모빌리티(KGM)가 안성팜랜드에서 신모델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 주말(19∼20일)에 이어 오는 26∼27일 양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등 KGM이 최근 출시한 모델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차량 구매 상담과 함께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 토레스 하이브리드 전용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페이퍼 토이 증정 이벤트는 현장에서 KGM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3월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후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터사이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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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R 12 S./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
BMW 모토라드가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뉴 R 12 S’ 스페셜 에디션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국내에 단 11대만 한정 판매된다.
뉴 R 12 S는 1970년대 전설적인 스포츠 모터사이클 ‘BMW R 90 S’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차체에는 R 90 S의 데이토나 오렌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라바 오렌지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이 모델은 공/유랭식 1170㏄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ㆍ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시속 200㎞다.
힐스타트 컨트롤,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열선 그립, 크루즈 컨트롤 등 편의 장비를 갖췄으며, 국내 판매 가격은 3280만원이다. 온라인 BMW 모토라드 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 완주에서 고객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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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렉서스코리아 제공 |
렉서스코리아가 고객 전용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 2025년 봄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북 완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주제로 한다.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명장 진정욱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건축가 전해갑 대표의 강연, 음악평론가 유정우의 오페라 클래식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인 LM 500h와 새롭게 출시된 LX 700h를 직접 시승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료이며, 렉서스 고객 전용 앱 ‘렉서스 라운지’를 통해 선착순 7팀을 모집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연중 다양한 테마의 고객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엔 골프 테마 행사, 12월엔 일본에서 자연 감성 힐링 여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2027년까지 중국서 신차 30종 이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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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에라(ID. ERA), ID. 아우라(ID. AURA), ID. 에보(ID. EVO) 콘셉트카./사진: 폭스바겐 제공 |
폭스바겐이 중국 상하이에서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ID. 아우라’, ‘ID. 에라’, ‘ID. 에보’ 콘셉트카는 모두 AI 기반 주행보조 시스템을 탑재하며, 양산 모델은 내년부터 레벨 2++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ID. 아우라는 엔트리급 순수 전기 세단, ID. 에라는 폭스바겐 최초로 레인지 익스텐더 기술이 적용된 3열 대형 SUV, ID. 에보는 800V 플랫폼 기반의 대형 SUV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이번 콘셉트카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모델 전략의 성과”라며 “중국 시장 내 수입차 브랜드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 지역 어르신들과 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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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한 성수동 ‘핫플’ 봄 나들이./사진: 현대글로비스 제공 |
현대글로비스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지난 23일 오전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성수동 ‘핫플(핫플레이스ㆍ명소)로 거듭난 서울숲 일대에서 산책로 걷기와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함께 점심 식사를 한 뒤 현대글로비스 본사 인근의 복합문화공간에서 가죽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인 성수동 일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색다르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카 “타스만ㆍ무쏘EV 출시에 중고 픽업트럭 시세 5.8%까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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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카 제공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기아 타스만과 KGM 무쏘EV 출시로 중고 픽업트럭 시세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 740여개 모델의 시세를 분석한 결과, 쉐보레 콜로라도와 리얼 뉴 콜로라도의 평균 시세가 각각 5.8%, 5.4%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콜로라도는 4800만원 수준의 신차 가격 대비 중고차 시세가 2000만원 중후반대까지 하락했다.
준대형 세단인 기아 K8, 현대 그랜저는 각각 2.3%, 1.9% 하락할 전망이다. 경차는 0.3%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시세는 0.1%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조은형 케이카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시세는 새 모델 출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며 “경쟁력 있는 픽업트럭 출시로 중고차 시장도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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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프리미엄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 출시./사진: 팅크웨어 제공 |
팅크웨어가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할 수 있다. USB C to C 케이블과 5GHz Wi-Fi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쉽게 영상을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Extreme ADAS 2.0 기능이 강화돼 기존 기능에 ‘제한속도알림’ 기능이 추가됐으며,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서비스 가입 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3년간 무상 A/S가 지원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32GB 39만9000원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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