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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 건설부문, ‘롯데칠성음료’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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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28 09:18:43   폰트크기 변경      

김윤해 ㈜한화 안전환경경영실장(좌측 3번째),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우측 세번째)이 25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화 건설부문 제공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롯데칠성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28일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롯데칠성음료와 본격적인 하절기 폭염 대비를 위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해 한화 안전 환경경영실장,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영업1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약식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한화 건설부문은 온열질환 예방에 필수적인 전해질 보충 이온음료 분말과 아이시스 생수 등을 납품 받을 계획이다. 특히 건설현장 특성에 맞춰 근로자들이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개발돼 근로자들의 자발적 온열질환 예방 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온음료 분말은 물 500mL 기준으로 개별 포장된 스틱형으로 제작됐다. 또한 분말 혼합 생수의 시음 테스트를 거쳐 근로자들이 선호하고 쉽게 용해되도록 개발했다. 


김윤해 안전환경경영실장은 “올해 폭염과 늦더위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현장 곳곳 눈에 띄는 곳에 이온음료 분말과 생수를 배치해 근로자들이 오가면서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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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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