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김치' 숏폼 영상./사진=CJ제일제당

▲ 화끈한 매운맛 '습김치', 생산량 확대

CJ제일제당이 습김치 인기에 생산량을 3배 늘린다.

습김치 매운 실비김치로 베트남 고춧가루와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를 배합해 스코빌 지수가 일반 비비고 김치의 32배에 달한다. 비비고 김치에 사용하는 액젓 3종과 특허 발효비법을 활용했다.

습김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소리 ‘습’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바이럴이 이어지고 있다. 구독자 209만명의 유튜브 채널 ‘악동김블루’에 올라온 습김치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50만회를 기록했다. 

습김치는 지난 1일 먼저 선보인 배민B마트에서 당일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CJ더마켓에서는 3일 당일 오전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인도마르코 본사에서 권성균 팔도 대표이사(왼쪽)와 Joedianto Soejonopoetro 인도마르코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팔도

팔도가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ㆍ유통기업 인도푸드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팔도는 인도푸드의 유통계열사 인도마르코의 유통망을 활용해 뽀로로 음료를 독점 공급한다.

국내 어린이 음료 1위 브랜드인 뽀로로는 2007년 4월 출시해 지금까지 8억개가량 판매됐다. 2018년에는 어린이 음료 최초로 인도네시아 MUI(할랄 인증기관)에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팔도는 태국 기업 CP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라면에서 음료로 품목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 '그래이맛 콘테스트'./사진=SPC

SPC 배스킨라빈스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아이스크림 레시피 공모전 ‘2025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연다.

그래이맛 콘테스트는 소비자가 아이스크림 맛 아이디어를 내면 실제 제품으로 출시하는 이벤트다. 지난해에는 ‘숭야야, 그릭다’와 ‘너 T(tea)야?’가 채택돼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과 대화하며 레시피를 개발할 수 있는 챗봇도 함께 운영한다. 심사를 거쳐 31명을 선정한 뒤 내달 15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상위 3명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말 발표된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내달 8일까지 콜드브루 제품 5종을 대상으로 사이즈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는 한 단계 사이즈 업을 적용한다. 이달의 프로모션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두 단계 사이즈를 올려준다.

앞서 스타벅스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1일 바리스타가 된 에드워드 리 셰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사진=남양유업

백미당은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Kiri)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내달 31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4종이다. 유기농 우유로 만든 백미당 아이스크림에 끼리 큐브 치즈케익을 얹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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