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영그룹, 올해 공채 경쟁률 180대 1 기록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4-29 10:36:54   폰트크기 변경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 /사진:부영그룹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영그룹은 2025년 공개 채용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고 약 1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부영그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건설을 비롯해 영업, 빌딩영업, 주택관리, 레저사업, 법률지원, 전산 등 부문에서 경력ㆍ신입 사원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고 경쟁률이 약 180대 1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 지원자가 경력 지원자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영그룹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전반에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도 1억원 출산장려금 제도 등 회사의 가족친화적 복지제도가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인식되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했다.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직원 출생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오고 있고,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직원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무 기자 jmle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이종무 기자
jmlee@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