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29일 HUG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산하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 정보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 43개와 개인정보보호 업무 추진 성과ㆍ노력도에 대한 정성지표 8개 평가로 진행된다. 

 이번해부터 법 개정사항과 기관 특성을 반영한 평가 지표에서 HUG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실태 점검 등 적극적인 활동 노력과 개인정보 자동암호화 정책 수립, 업무 대상별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으로 91.29점, 최고 S등급을 달성했다. 

유병태 사장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최고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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