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경영기획본부장(왼쪽)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조합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선물 상자 캠페인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합은 약 80여명의 보육원 아동에게 맞춤형 선물 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지파운데이션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고르는 자기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데 그 의미가 더 깊다.
특히, 조합은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지파운데이션 후원에 참여하며 아동 지원 및 한 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장창우 경영기획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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