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월말 수출업체 물량에…환율, 16.3원 ↓ 1421원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4-30 15:58:00   폰트크기 변경      

사진=이미지투데이.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6원 넘게 떨어지며 1420원대로 수직낙하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433.4원에 출발해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3원 내린 14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월말을 맞아 출회된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상단을 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선 글로벌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일부 회복됐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부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2년간 완화하기로 해서다.



김봉정 기자 space02@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김봉정 기자
space02@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