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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수동 무쇠막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건설 PF 1792억원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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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6 15:51:0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서울 신수동 무쇠막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이 1800억원 가량의 PF 조달을 완료했다.

6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신수동무쇠막지역주택조합은 최근 1792억원 규모의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신수동 무쇠막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서울 마포구 신수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8층(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88세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현대건설은 대출일로부터 2026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책임준공 의무가 있다. 이번 PF는 트렌치 A(1090억원)과 트렌치 B(502억원), 트렌치 C(200억원)로 구성됐다. 대출 만기일은 2027년 1월이며, 기존 차입금 상환과 사업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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