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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식 시장이 개장 직후인 전날 밤 오후 10시 30분경 메리츠증권에서 미국 주식 주문 접수가 이뤄지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오류는 약 1시간 뒤인 밤 11시30분 정도까지 이어졌다. 메리츠증권은 공지문을 통해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에서는 작년 12월19일에도 미국 주식거래 시스템 오류가 생긴 바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현재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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