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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 상견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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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7 14:24:05   폰트크기 변경      
현대ㆍ대우ㆍ디엘ㆍ한화ㆍ호반ㆍ코오롱ㆍ금호ㆍ동부 등 대기업 포함

대한건설협회가 7일 개최한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와 상견례 자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건협 제공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한승구)는 7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와 상견례를 개최했다.

신임 회원부회장 겸 회원이사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디엘이앤씨㈜ 박상신 대표, ㈜한화 김승모 대표,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대표, 금호건설㈜ 조완석 대표,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 등이다.

기존 회원이사중 서림종합건설㈜ 최길학 건협 충남세종시회장, 현도종합건설㈜ 최태진 건협 서울시회장, 태림종합건설㈜ 정형열 건협 부산시회장, ㈜장한종합건설 소재철 건협 전북도회장 등은 회원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4월 3일 건협 전남도회장으로 선출된 상산건설㈜ 박경재 대표는 회원이사로 새롭게 선출된 바 있다.

한승구 건협 회장은 상견례에서 “건협은 지난 수십년간 업계 발전, 제도 정착, 그리고 회원사의 권익 보호 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러나 최근 건설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고, 건설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으며, 기술 환경과 경영 패러다임도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협회가 중심을 잡고, 회원사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나가야 할 책무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이런 중요한 시기에 대기업에서 새롭게 회원부회장 및 회원이사로 함께해 주신 것은 건협에 큰 힘이자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협 이사회는 회장, 회원부회장, 회원이사, 상임이사로 구성돼 있다.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 회원의 제명처분, 포상자 결정, 정부에 대한 중요 건의 등을 의결한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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