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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날에 맞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이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충우(사진)시장도 이날 현장에 설치된 ‘청렴 및 친절 캠페인 부스’를 찾아 여주시의 청렴 캠페인 동참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 사진 : 여주시 제공 |
이충우 시장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고, 친절은 신뢰의 출발점”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여주시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날인 지난 1일 축제 현장에 ‘청렴 및 친절 캠페인 부스’를 설치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도자기축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공유 할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자기 행복한 자기, 청렴으로 품격을 빚는 행복여주’를 주제로 진행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직접 참석해 부스를 둘러보고 수많은 방문객을 만나 여주시의 청렴 캠페인 동참과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고, 친절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청렴한 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여주시의 청렴과 친절한 행정 실현의지를 공유했다.
캠페인 부스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청렴 룰렛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은 “청렴 돌Go, 부패 가Go!” 문구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홍보물품을 받도록 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공익신고 안내 부채는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불공정 사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제보를 유도하는 기능이 더해져 시민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에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서 청렴과 친절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공감형 행정 서비스의 한 사례로 보인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행정을 지속하여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주=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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