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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딜리버리] 신세계百ㆍCUㆍGS25ㆍ현대百ㆍ롯데슈퍼ㆍ세븐일레븐ㆍ무신사ㆍ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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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8 09:40:19   폰트크기 변경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百, 육아맘 인플루언서와 함께 ‘인플루언서 마켓’ 첫 선
신세계백화점이 육아맘 인플루언서들과 9일부터 22일까지 강남점 본관 10층에서 육아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연다. 이번 ‘인플루언서 마켓’에서는 팔로워 총합 50만명 이상을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선별한 리빙ㆍ육아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인플루언서로는 △기요니 △다미댁 △하얀쿡 △송사월 등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요니의 무무베개, 송사월의 알리올리 레깅스 등이다. 행사 첫날과 주말에는 선착순 200명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 BGF리테일 제공

▲CU, 초저가 990원 시리즈 강화…“10원이라도 싸게” 소비자 공략
CU가 990원 초저가 시리즈 상품을 확대한다. 1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컵라면(880원) 155만개, 스낵(990원) 130만개, 가공유 400만개 등 누적 730만개가 팔린데 맞춰 기획했다.

초저가 시리즈 신제품으로는 990원 삼각김밥, 핫바 등을 선보인다. 여름철을 맞아 990원 아이스아메리카노(얼음컵 무료), 3990원 봉지 얼음, 800원 저당 아이스크림도 출시한다. 비식품 상품으로는 물티슈를 1990원에 판매한다.

CU는 앞으로도 초저가 PB(자체브랜드) 상품을 확대해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GS25도어투성수를 통해 국내외 최초로 진행된 '러셀 리저브' 팝업 스토어. /사진: GS리테일 제공

▲GS25 ‘도어투성수’, 누적 방문 100만 돌파…K편의점의 진화
GS25의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가 개장 3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1100명이 찾은 셈이다. 도어투성수는 업계 최초로 팝업 콘셉트를 적용한 편의점이다. 45개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면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의 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특히 위스키 브랜드, ‘오징어게임’ 팝업 등은 최대 하루 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선양소주 등 히트상품의 시장 안착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스포츠단과 협업한 특화 매장으로까지 확장하며 ‘팬덤 허브’로 진화 중이다.



사진: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百, 성수동서 ‘더현대 펫페어’ 개최…MZ·외국인 고객 공략
현대백화점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동 ‘EQL GROVE’에서‘더현대 펫페어’를 연다. 백화점 외부에서 진행하는 첫 팝업 행사다. 더현대 펫페어에는 SNS에서 인기인 브랜드 26개가 참여한다. 반려동물 운동장과 포토존,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한다.

성수동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겨냥한다. 현대백화점 위펫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1년 새 14%에서 30%로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펫 콘텐츠를 통해 중소 브랜드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 경험도 확장할 계획이다.



롯데슈퍼 조각 과일 매대. /사진: 롯데슈퍼 제공

▲롯데슈퍼, 조각 과일ㆍ단추형 건전지 매출 20%↑…1인 가구ㆍ비상 소비 트렌드 반영
롯데슈퍼에서 올해 1분기 조각 과일과 단추형 건전지의 매출이 각각 20% 이상 증가했다. 간편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소비 패턴, 비상용품 성격이 맞물리면서 기업형 슈퍼마켓 내 구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조각 과일은 수박 성수기인 5~8월 매출이 월평균 대비 2배 이상 높다. 이에 맞춰 롯데슈퍼는 이달부터 수박 등 35종의 조각 과일을 본격 운영한다. 단추형 건전지는 1분기 2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배가량 급증했다.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간편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4000원대에서 선보이는 세븐일레븐 무기자차선크림. /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 여름 장사 ‘스타트’…무더위 앞두고 하절기 상품 조기 출격
세븐일레븐이 여름 대비를 예년보다 5주 앞당겼다. 기온이 급상승한 지난달 17~24일 방충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아이스크림과 자외선차단제는 각각 15% 증가한 데 따른 대응이다.

9일부터는 업계 단독으로 초가성비 ‘무기자차선크림’을 4000원대에 출시한다. 빙수ㆍ셔벗류도 조기 투입해 ‘망고요거트빙수’, ‘크라시에유자셔벗’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천원맥주 ‘프라가 프레시’는 지난 3월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사진: 무신사 제공

▲무신사 뷰티, ‘정샘물’ 쿠션 단독 론칭…성수 팝업·클래스까지
무신사 뷰티가 9일 뷰티 브랜드 ‘정샘물’의 신상품 ‘프로래스팅 결핏 메쉬 쿠션’을 단독 발매한다. 신제품은 초미세 입자가 고밀착해 피부 표현에 효과적이다.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22일까지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11일에는 정샘물 원장이 직접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다.

무신사 뷰티는 프리미엄 베이스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1년 새 80% 이상 성장했다.



사진: 쿠팡 제공

▲쿠팡, ‘블랙생필품위크’…와우회원에 990원 특가ㆍ반값 릴레이
쿠팡이 18일까지 생필품 브랜드 100여 곳과‘블랙생필품위크’를 연다. 크리넥스, 케라시스, 피죤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원데이 균일가’ 코너와 매주 월ㆍ수ㆍ금마다 차례로 공개하는 ‘릴레이 반값’ 코너가 핵심이다. 와우회원에게만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상당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계절 맞춤 키워드별 추천 상품으로 풋샴푸, 선케어, 모기 살충제 등도 함께 선보인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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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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