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CJ올리브영, 日 KCON서 유망 K뷰티 브랜드 알린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5-08 10:48:59   폰트크기 변경      

사진: CJ올리브영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KCON JAPAN 2025(이하 KCON 재팬)’에 참여해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를 알린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2016년부터 꾸준히 KCON에 참여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도왔다.

이번 8일 KCON 재팬에는 109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 40여개 브랜드의 100여개 제품을 소개한다. 현지 고객이 한국 브랜드와 메이크업 트렌드를 배울 수 있게‘K뷰티 올리브영 스쿨’을 콘셉트로 운영한다. 글로벌몰 앱 체험존, K슈퍼루키위드영존과 자체브랜드(PB) 개별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K슈퍼루키위드영존에서는 올리브영에 입점해 성장 중인 브랜드 중 지난해 시범 사업에 선정된 20개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상품을 체험한 후 글로벌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올리브영 K뷰티 글로벌 밋업’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의 ‘일본 뷰티 시장,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부터 일본 광고 대행사의 ‘현지 커뮤니케이션 전략’, CJ ENM의 ‘K컬처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전략’등을 강연한다. 올리브영은 K슈퍼루키위드영 시범 사업 기업 중 참여를 원하는 14개사 관계자들에게 항공과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 브랜드와 글로벌 고객이 만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지속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