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계설비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 조합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제5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건설업계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조합이 이뤄낸 주요 성과들이 소개됐다.

조합은 올해 들어 전년 동기 대비 보증수수료가 178.6%, 출자금 역시 162.1% 를 달성했다. 또한, 자금운용 수익률 5.85%를 기록 중이며, 전년 대비 자금운용 수익이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과도 달성하고 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모두 발언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결과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임직원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새로 합류한 직원들이 참석해 인사를 나눴으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합 발전에 기여한 김태환 경영지원팀장에게 포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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