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의양2리, 제53회 어버이날에 참석해 인사말(좌측  박현국 군수, 중앙 권영준 의장, 세번째 박창욱 도의원)을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봉화군 춘양면 의양2리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춘양면 억지춘양 시장 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행사인 ‘어버이날한마당 효(孝)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권영준 봉화군 의회의장,박창욱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춘양면 의양2리, 최길수 운영위원장, 둘째 홍정호 이장, 심상연 부녀회장, 최재호 청년회장이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어른분들께 인사를 하고있다. / 사진 : 류효환 기자

이날 행사는 각설이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음식과 소품의 선물을 전달하는 경로효친 행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에 한만희 춘양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주신 춘양면 의양2리 홍정호 이장, 심상연 부녀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사랑과 존경을 가득 느끼시는 따뜻한 날이 되길 바란다”라면 “춘양면에서도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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