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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록그룹,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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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09 10:31:20   폰트크기 변경      
5월 12일~14일 3일간 청약 접수

디블록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분양한다. 사진 / 디블록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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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을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일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됐다.

디블록그룹은 “청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41타입 7실, 46타입 6실, 50A타입 10실, 50B타입 5실 등 총 28실을 공급한다”며 “청약통장 없이 청약 신청(청약금 100만원)이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가 중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이어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을지로와 명동 도심 중심지에 자리 잡은 신규 개장 호텔”이라며“이번에 공급하는 28실은 현재 운영 중인 호텔로 잔금 완납 시 바로 연 6%의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한 수익형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호텔 앞에 위치한 청계천 수변공원에서 산책과 힐링을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경복궁과 창경궁, 덕수궁 등 먹거리와 쇼핑,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호텔은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트랜디한 설계를 도입했다. 특급호텔 수준의 스탠다드룸(1모듈)과 1.5모듈의 ‘준 스위트룸’, 2모듈의 ‘EXECUTIVE 스위트룸’을 객실 기본사이즈로 설계하면서 호텔 운영과 수익률 상승에 최적의 모델을 적용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 어메니티’(하우스키핑 서비스, 렌탈하우스 등) 스튜디오 어메니티(코워킹 스튜디오, 스크린룸 등), 라운지 어메니티(웰컴라운지,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 와인 라이브러리, 게임룸, 스크린 볼링, 북라운지)등 고급 럭셔리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방한 외국인수가 1000만명 대를 회복하며 현재 서울 주요 도심의 객실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데다 앞으로 서울시 내에서 관광객을 소화할 수 있는 신규 숙박시설 공급이 토지비, 공사비 폭등 등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며 “최근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서울 을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신규 개장 호텔인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노일 기자 roy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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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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