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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BMWㆍ폭스바겐ㆍ혼다ㆍJLRㆍ넥센타이어ㆍ롯데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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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2 16:34:31   폰트크기 변경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사진: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그룹 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고객과 함께 걸어온 지난 30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올 30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대표 모델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완전히 새롭게 변경된 BMW 뉴 1시리즈와 2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고성능 M 및 JCW, 컨버터블 모델 등의 택시 체험 프로그램과 드리프트 쇼, 콘서트,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은 6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7일과 8일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홍보대사 ‘골플루언서’ 모집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자 타임리스 아이콘 골프의 매력을 알릴 ‘골플루언서(Golf+Influencer)’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골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인플루언서를 선발하는 내용으로,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골플루언서’로 선정된 6인은 6월부터 9월까지 폭스바겐 골프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골프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홍보 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모델인 골프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객에게 모두 어울리는 올라운더 차량이다”며 “골프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SNS 채널을 공개 운영 중인 운전면허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월 23일까지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 日 최고의 모터사이클 교육 전문가 ‘네모토 켄’ 초빙 라이딩 교육 성료


스페셜 라이딩 교육 이벤트 현장./사진: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스페셜 라이딩 교육 이벤트 ‘혼다 라이드 렉쳐 with 네모토 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모터사이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모터사이클 교육 전문가 ‘네모토 켄’을 초빙해 사전 등록한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모토 켄의 초빙 소식에 사전 접수 오픈 후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교육은 원 데이 클래스로, 모터사이클 기본 조작, 브레이크, 클러치, 코너링, 트랙션, 방향전환 등 6개 챕터로 구성됐다. 핸들을 제대로 잡는 법부터 프론트/리어 브레이크 활용, 클러치 구조 이해 및 부드러운 기어 변속 요령, 안정적인 코너링 연습 등 심도 높은 교육이 제공됐다.

네모토 켄은 1966년 전일본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출전을 시작으로 1973년 비제조사 소속 라이더 최초로 전일본 750㏄ 챔피언에 올랐으며, 현재는 전 세계 수많은 라이더에게 다양한 라이딩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디펜더 다카르 랠리 도전 본격화, 첫 프로토타입 주행 완료


디펜더 다카르 D7X-R./사진: JLR 코리아 제공

JLR 코리아는 디펜더가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W2RC)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디펜더는 모로코 사막에서 ’디펜더 다카르 D7X-R‘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완료하고, 두 명의 스타 드라이버도 영입했다.

다카르 랠리에서 총 14회 우승한 스테판 피터한셀과 리투아니아 출신 유망주 로카스 바츄슈카가 디펜더 랠리 팀에 합류했다. 피터한셀은 모로코에서 진행된 첫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2026년 1월 열릴 다카르 랠리 출전을 향한 준비에 돌입했다.

디펜더 다카르 D7X-R은 양산형 디펜더와 동일한 견고한 D7x 알루미늄 아키텍처, 구동계, 변속기 구조를 공유하며,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양산차 기반의 ’스톡‘ 카테고리로 출전 예정이며, 2026년 W2RC의 나머지 라운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스코다 SUV 카록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사진: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가 스코다(Škoda) SUV 카록(KAROQ)에 신차용 타이어로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스바겐 산하 스코다는 체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로, 넥센타이어는 스코다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엔페라 스포츠는 넥센타이어의 대표적인 초고성(UHP) 타이어로, 넥센타이어 제품 중 가장 많은 OE(신차용) 승인을 받은 모델이다. 최근 독일 ADAC의 2025 썸머 타이어 테스트에서도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으며, 주행 안전성, 승차감, 친환경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스코다 카록에 ‘엔페라 스포츠’가 채택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스코다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지속하며,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티넨탈, 레이더 센서 생산량 2억개 달성


사진: 콘티넨탈 제공

콘티넨탈이 누적 레이더 센서 생산량 2억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콘티넨탈은 이 부문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약 15억 유로(약 2조3000억 원) 규모의 양산 수주를 확보했다.

콘티넨탈은 1999년 메르세데스 S-클래스에 1세대 장거리 레이더를 최초 탑재한 이후, 2021년까지 누적 1억개의 레이더 센서를 공급했다. 그리고 불과 4년 만에 총 2억 개 생산을 달성하며, 차량 안전 기능에 대한 수요 증가와 기술 발전을 입증했다.

과거에는 차량 전면에 장착된 단일 레이더 센서로 거리 조절만 가능했지만, 현재는 9개 이상의 센서가 탑재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사각지대 감지, 차선 이탈 경고, 후측방 경고,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구현되고 있다.

콘티넨탈은 최초의 1.3㎏ 무게 장거리 레이더를 성냥갑 두 개 크기로 줄이고, 최대 300미터까지 감지 가능한 장거리 기능을 갖춘 최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렌탈, 중고차 브랜드 ‘T car’ 출시


사진: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중고차 소매(B2C) 사업을 본격화한다. 중고차 브랜드 ‘T car’를 공개하고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힌 것이다.

새로 선보인 롯데렌탈 ‘T car’의 브랜드 핵심 가치는 ‘Trust(믿을 수 있는 중고차)’와 ‘Total Care(끝까지 관리받는 중고차)’다. 롯데렌터카가 직접 관리한 차량만을 엄선해 제공하며, 단기렌터카 차량은 제외하고 기업 임원 및 관리자가 사용한 장기렌터카 차량 중심으로 공급한다.

T car는 연식 3~4년차 현대차ㆍ기아 차종을 주력으로 판매하며, 업계 최초로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6개월간 무상 보증 수리를 지원한다. 또한 7일 이내 책임 환불제와 1년간 방문점검 및 엔진오일 무료 교체 서비스인 ‘차방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렌탈은 T car의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중고차 Trust & Total Care 시대 개막’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공개했다. Trust 편에서는 신차 구매부터 상품화까지의 관리 프로세스를, Total Care 편에서는 1년간 무료 방문 정비 등 구매 후 차량 관리 서비스를 강조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첫 매매센터를 열었으며, 지난달에는 경기도 부천시 국민차매매단지에 두 번째 매매센터를 오픈했다. 상반기 중 수도권에 추가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성자동차, 가수 딘딘과 함께 C-클래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사진: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한성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방송에는 가수 겸 방송인 딘딘과 전문 쇼호스트 윤선영, 한성자동차 성남 전시장의 박민형 세일즈 컨설턴트가 출연해 메르세데스-벤츠 C 200의 디자인, 성능, 주요 편의 사양 등을 실시간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 중 상담 신청 후 5월 내 C 200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메르세데스-벤츠 5월 공식 프로모션에 더해 한성자동차 AS 보증 연장 1년, 평생 무료 엔진오일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골프백 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번 ‘한성 라이브’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방송으로, 첫 방송에서는 약 17만5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C 200 판매량이 월 평균 대비 약 68% 증가했다.

◆온라인 신차구매 플랫폼 카랩, 신차 출고 고객 대상 ‘카랩케어’ 무상 제공


사진: 카랩 제공

온라인 신차구매 플랫폼 ‘카랩’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40만원 상당의 보장 혜택을 담은 ‘카랩케어’를 무상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카랩케어는 신차 출고 이후 차량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실손 피해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카랩을 통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이라면 국산차나 수입차 모두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무상 제공되는 카랩케어는 △휠/타이어 1EA 파손 보상(출고일 기준 1년 이내, 최대 30만원 한도, 자부담금 없음) △스마트키 파손ㆍ분실ㆍ도난 보상(출고일 기준 2년 이내, 최대 10만원 한도, 자부담금 없음)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영 카랩 대표는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카랩케어’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차량 구매 경험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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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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