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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과 환율협상 소식에 원화 절상 전망이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5원 넘게 떨어졌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7원 내린 13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5일 기재부 관계자가 환율협상을 위해 미국과 접촉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오면서 트럼프가 원화 강세를 요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영향이다.
한미 통상협의에 환율이 의제로 오르지 않는다는 추가 보도도 나왔지만 하방 압력은 줄어들지 않았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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