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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대표는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과 한화그룹 건설ㆍ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 상품본부장 등을 지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그룹 유통 서비스 부문의 미래 전략 수립과 신사업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부터 미래사업TFT를 이끌며 유통 서비스 부문의 새 먹거리 발굴에 힘써 온 김 신임 대표는 아워홈 인수 계약 체결 후부터는 현장점검과 물밑 협상을 통해 계약 마무리까지 지원했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급식 부문과 식자재 유통의 기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ㆍ식품제조 역량을 강화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한화의 일원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워홈이 국내외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신임 대표를 포함한 4명이 신규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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