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최근 한국장학재단과 한국장학재단과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ㆍ저소득층 1인 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우미희망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50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모두 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 법인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길에 함께하며, 그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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