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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5.1원으로 출발해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2원 오른 1397.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 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자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된 영향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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