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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달러 약세에 원·달러 환율이 8원 가까이 하락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8원 내린 1390.0원 거래를 시작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데 이어 미국의 경기선행지수(LEI)가 지난달에도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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