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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과 함께한 축제장 환경정비로 '화성 뱃놀이 축제' 성공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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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1 17:38:47   폰트크기 변경      
화성시, 주민 등 50명 참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에 맞는 축제 환경 조성

화성시 공무원, 시민 등 5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을 기리고 있다. / 사진 : 화성시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를 대표하는 해양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21일 화성시는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성공을 기리기 위해 서신면 전곡리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축제 행사장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해양수산과, 문화관광재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뱃놀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에 걸맞은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 정돈된 축제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해안가와 어항 구역, 주요 도로, 상가 앞 도로 등 구역별 청소와 정화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마리나 구역과 마을 안길까지 꼼꼼히 정리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축제 기간에도 행사장 주변에 대한 집중 청소와 폐기물 수거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축제 이후에는 지속적인 환경 관리를 통해 전곡항을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관광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행사장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축제 이후에도 전곡항이 사랑받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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