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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로 하락하며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2원 내린 1387.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20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에서 만나 환율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다.
미국이 일본에 엔화 절상 요구를 할 수 있다는 관측에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이 강세 압력을 받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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