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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공간정보품질관리원, 드론 활용 공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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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2 10:51:12   폰트크기 변경      
시,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 개최

포천시·공간정보품질관리원, 드론 활용 공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포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1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전문 기관인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백영현 시장과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은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 및 공간정보 분야 공동 협력 △실무 아카데미 운영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공동 추진 △특구 및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포천시의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대민 서비스 등 행정 업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간정보 분야와 드론 산업의 융합을 이뤄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 품질 전문 공공기관으로, 데이터 품질 검수, 기술 자문, 연구개발 등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공간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포천시 제공

청년이 직접 만드는 축제...“청년의 손으로 포천의 미래를 그리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청년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획단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은 오는 10월 청년축제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청년축제 표어 및 운영 방향 설정 △축제 콘텐츠 및 체험 부스 기획 △홍보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축제 당일 현장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포천시 청년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영현 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포천시 청년 축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자신의 자긍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만들어갈 청년축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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