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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5월23일)] 부산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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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3 08:08:01   폰트크기 변경      

△ 부산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부산교통공사가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현판을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로부터 네 번째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종석 철도안전실장,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 사진 : 부산교통공사 제공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중 최고점 획득… 철도안전관리체계 우수성 입증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전국 24개 철도운영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공사는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수여받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오전 공사 본사(범천동 소재)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정의경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과 이종석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실장이 참석해, 이병진 사장에게 지정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공사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현판 제막식이 함께 열렸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철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기관의 안전관리체계 이행, 조직문화, 사고지표, 종사자 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종합 진단해 자발적인 안전경영을 유도하고 철도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국가 단위 평가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인한 사고지표 만점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 및 직원 대상 안전성숙도 면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1.8건이던 철도사고·장애 발생 건수를 2024년 들어 0건으로 줄이며, 실질적인 무사고 달성에 성공한 점이 큰 성과로 꼽힌다.

공사는 이병진 사장 취임 이후 ‘철도사고·운행장애 ZERO’를 목표로 전사적인 안전 인식 개선에 나서며, 철도종사자 역량 강화, 안전 인력 확충,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대책 수립, 비상대응훈련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특별안전관리TF’를 발족해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숨겨진 위험요소(Hidden Hazards)를 능동적으로 발굴·개선하는 등 철저한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현장의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안전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더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철도안전체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설공단, BISCO 드론조종단 구축! 시설물 점검부터 재난 대응까지 첨단 드론 출동한다


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북항친수공원 회의실과 야외에서 드론 조종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드론조작법, 관련법규, 관련 절차 등 실무와 기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설물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BISCO 드론조종단’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현재 9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37명으로 구성된 드론조종단을 통해 각종 시설물의 정밀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첨단 장비 탑재 드론은 점검의 정밀도는 물론, 유지·보수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부터 운용 중인 드론조종단은 광안대교 등 주요 인프라의 점검에 투입되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구역까지 촬영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열화상 카메라 장착 드론은 산불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시설물의 온도 이상 여부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 관리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자체 드론조종단을 통해 시설물 점검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공공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북항친수공원 회의실과 야외에서 드론 조종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드론조작법, 관련법규, 관련 절차 등 실무와 기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 제2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밴드대전 결선 진출 총 12팀 선발 발표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오는 5월 31일 개최하는 2025 제2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대전의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팀 12팀을 최근 최종 선발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오는 5월 31일 개최하는 2025 제2회 동명대 총장상 중고교 밴드대전의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결선 진출팀 12팀을 최근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인공(그룹명-대표학교명)은 △파랑성-삼성여고 △CKC-부산국제영화고 △청몽-부산문화여고 △인조이어스-부산서여고 △JX밴드-부산영상예술고 △Rubber Boots-부산예빛학교/동래원예고 △J-부산전자공고 △OM밴드-선화여중 △Patient(페이션트)-개운중 △대학가자-언양고 △스펙트럼-장목예술중 △체리블라썸-한일여고 등이다.

이 대회 대상(총장상) 수상자는 차후 동명대 진학시 1년 전액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이상천 동명대 총장은 “젊은 문화예술인 양성은 부산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실력있는 음악인을 발굴하는데 본 밴드 대전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디지털대학교,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 선정


부산디지털대학교 전경. / 사진 : 부산디지털대학교 제공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이버대학 디지털 교육환경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성인 학습자의 다양화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사이버대학 중 총 5개교가 선정되었으며, 부산디지털대학교는 AI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실감형 콘텐츠 개발 부문에서 우수한 계획안을 인정받았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XR 기반의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실현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업 책임자인 이진영 교수(온라인교육지원처장)는 “이번 사업 선정은 부산디지털대학교가 미래형 교육의 전환점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XR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교육 모델을 통해 사이버대학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헸다.



△ 부산 기장군,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 나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매주 수요일 ‘야근 없는 날’ 운영,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박차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야근 없는 날)’ 운영 활성화에 나서면서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들이 야근 없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면서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나아가 근무시간 내 업무 집중도를 높여 불필요한 야근을 근절하고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과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부터 ‘가족 사랑의 날’을 시작, 매주 수요일 퇴근 시간 5분 전부터 기장군청 본청 전체에 ‘퇴근 SONG’을 송출하고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먼저 정시에 퇴근하는 솔선수범을 보이면서,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가족 사랑의 날’ 운영 활성화를 시작으로 워라밸이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6일 ‘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6일 ‘제1차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한국재정분석연구원은 지역의 여건과 사례를 분석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안)과 신규 청년정책(안)을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정책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좀 더 보완하고 실효성 있는‘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삼둥이 탄생… 지역사회 따뜻한 축하 이어져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오른쪽 첫번째)은 출산을 축하하며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구평동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구평동은 사하구 16개 동 가운데 '인구 대비 신생아 수가 가장 많은 젋은 동네'로, 이번 삼둥이 출산은 더욱 뜻깊은 경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삼둥이는 각각 1.9㎏ 1.8㎏ 1.7㎏으로 태어나 지난 5월 2일, '도율', '도현', '도경'이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현재는 인큐베이터에서 퇴원을 기다리고 있다.

삼둥이의 탄생 소식에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구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보공업 회장, 와이케이스틸(주) 고문,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원장, 시·구의원 등 많은 분들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와이케이스틸(주) 역시 50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특히,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은 출산을 축하하며 10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고, 와이케이스틸(주) 역시 500만 원의 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삼둥이의 출산으로 네 자녀의 엄마가 된 산모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보공업 최금식 회장은 “건강한 산모와 튼튼한 삼둥이의 출산은 우리 지역의 큰 경사이자, 전국 출산률 회복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와이케이스틸(주) 김상일 고문도 “산모와 아기들이 모두 건강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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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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