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국 봉화군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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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박현국 봉화군수는 5월 27일(화) 오후 3시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 ㈜유성콘데크, 봉화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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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콘데크, 봉화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좌측 박현국 군수, 우측 유성콘크리트 김태영 사장) 전달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
㈜유성콘데크(대표이사 김태영)는 지난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봉화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화군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영 ㈜유성콘데크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현국 봉화군수는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성콘데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봉화군 춘양면 자율방재단·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게... 거주환경개선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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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 자율방재단·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에게... 거주환경개선 봉사 활동 / 사진 봉화군청 제공 |
봉화군 춘양면 자율방재단과 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 거주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약 15명 정도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주택 내외 생활쓰레기 수거, 빨래, 형광등 교체, 안전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거주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약 10년 전부터 두 단체가 협력해 시작되어 최근 5‧6년 전 활성화됐으며, 주로 생활쓰레기 수거, 보일러 및 기타 전기 등 안전점검, 소규모 생활비품 교체, 도배 등 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환경개선 봉사활동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내 집을 내가 못치워 남 보기 창피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들은 “독거어르신이 홀로 생활하며, 미처 정리하지 못한 가정환경을 우리 힘으로 말끔하게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있고,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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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7일(화) 오후 3시부터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제2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 영주시, 20대 결혼 부부에 혼수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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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대 결혼 부부에 혼수비용 지원 포스터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는 결혼을 장려하고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6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청년층의 결혼 장벽을 낮추고 아이 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최소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자세한 지원 요건과 구비서류는 영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자격 요건을 검토해, 대상자에게 가전·가구 구입 지원금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혼수비용 지원을 통해 젊은 신혼부부가 보다 쉽게 결혼을 결정하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영주시, 세계문화유산의 품격을 담은 “부석사“ ... 공중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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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다시 태어난 부석사 공중화장실, 세계문화유산의 품격을 담고있다. / 사진 : 영주시청 제공 |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20여 년 된 노후 공공화장실을 고급 호텔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2년에 지어진 이 화장실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와 위생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 이달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를 통해 ▲외벽 도색 및 전통미 강조 ▲내부 타일·칸막이·변기·위생기기 및 비품 전면 교체 ▲감각적인 조명과 인조 조경 설치 ▲남녀 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쾌적성·안전성·심미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외관은 부석사의 고즈넉한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됐고, 내부는 세련된 조명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최혁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석사의 역사성과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공간으로 재정비한 만큼, 관광객 여러분께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이 살아있는 관광도시 영주에 걸맞는 품격 있는 시설 조성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의 며느리” 박은정 의원, 이재명 후보 지지 위해 안동 유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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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박은정 의원이 옥동중앙통로에서 시민들과 만나 ‘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제공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북 안동을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거리 유세에 나섰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23일 저녁 정하동 농협 앞 사거리에서 인사를 겸한 거리 유세를 진행한 뒤 정하동 일대 상가를 직접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옥동 중앙통로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골목 경청 투어’를 이어갔다.
다음 날 24일 박은정 의원은 시댁인 북후면 옹천장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각별한 애정이 있는 지역인 만큼 장터 곳곳을 누비며 손을 맞잡은 그는 “안동의 활력이 곧 지역의 희망”이라고 말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유세 현장에서 “사람 이재명을 보고 유세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라며 “이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며, 안동이 발전하고 경북이 발전하며 민주의의가 꽃피는 세상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안동의 며느리로서 제2의 고향인 이곳을 누구보다 아끼고 있다”며 “안동의 미래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영주제일고, 진로 맞춤형 ‘선택과목 교육과정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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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 진로 맞춤형 ‘선택과목 교육과정 박람회’ 를 개최하고있다.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26일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2025 선택과목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외부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계열별 선택과목 로드맵 제시와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적합한 선택과목 탐색과 계열별 과목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하였다. 행사 구성은 ▲계열별 선택 과목 로드맵 안내 ▲대학 및 전공 과 연계한 과목 선택 전략 특강 ▲과목별 소개 부스 운영 ▲질의응답 및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문·사회·공학·의학·예체능 등 전 계열을 아우르는 구체적 과목 선택 가이드를 제공했다.
교육과정 박람회에 참여한 1학년 류모 학생은 “막연했던 과목 선택이 계열별 진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특히 의학 계열에서 왜 과학·수학 과목이 중요한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학기 동안 과목 선택에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고 소감을 전했다.
박람회 운영을 준비한 영주제일고등학교 학점제운영부장 교사 이도권은 “교육과정 선택은 학생의 미래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며 “지역 고교에서 고교학점제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화전2리 어르신들에게 정성 담은 한 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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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화전2리 어르신들에게 정성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24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사진 : 군위군 제공 |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화전2리 어르신들에게 정성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난 24일 군위군 산성면 화전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마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따뜻한 식사를 차려 드리는 데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은 정갈하게 차려진 한 끼에 웃음을 지으며, 회원들과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점환 화전2리 이장은 “정성을 다해 봉사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게 큰 힘과 기쁨이 된다”고 전했다.
△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의성군 산불 피해 성금 1243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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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최근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2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소속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은 지난23일 의성군청에서 열렸으며, 박수복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정성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박수복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의성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성이 의성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성금을 보내주신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재민들의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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