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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 손앤박 하티 색조 화장품 론칭… 전 상품 3000원
GS25는 색조 전문 브랜드 손앤박과 협업해 ‘손앤박 하티’ 화장품을 29일 단독 출시한다. 립앤치크 5종과 아이브로우 2종으로 전 제품 가격은 3000원이다.
‘손앤박 하티’는 ‘HANDY’와 ‘BEAUTY’의 합성어로, 실용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GS25 전용 색조 라인이다. 소르베코랄, 슈가핑크 등 5가지 색상의 립앤치크와 뉴트럴브라운 등 2종의 아이브로우를 선보인다.
GS25는 지난해부터 3000원 화장품 라인을 확대한 결과 2024년 화장품 매출이 전년 대비 45.6% 증가했다. 주요 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편의점 화장품 카테고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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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24 제공 |
▲이마트24, ‘뮤지컬 팬텀’ 협업 상품 8종 출시… 업계 첫 뮤지컬IP 콜라보
이마트24는 뮤지컬 ‘팬텀’과 협업한 상품 8종을 27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뮤지컬IP를 활용한 협업 상품이다. 피크닉샌드위치, 블랙비프치즈버거, 다크초코프레첼 등 작품의 분위기와 스토리를 반영해 메뉴를 구성했다. 마카롱 3종에는 팬텀의 상징인 가면과 장미 모양 초콜릿을 올려 팬심을 자극한다.
6월 한 달간 상품 구매 후 모바일 앱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팬텀’ R석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향후 뮤지컬IP 협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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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 야구장 전용 간식 ‘초코츄러스’ 출시… 캔에 끼워 먹는 컵스 2탄
세븐일레븐은 야구 관람 성수기인 5월을 맞아 ‘컵스’ 시리즈 2탄 ‘초코츄러스’를 28일 출시한다. 캔에 끼워 먹는 트레이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구장 맞춤 디저트다.
초코츄러스는 누텔라 초코잼을 츄러스 속에 넣은 간식으로 주문 즉시 3분 만에 튀겨내 따뜻하게 제공된다. 출시 기념으로 6월 30일까지 구매 시 펩시콜라 캔을 증정한다.
앞서 선보인 1탄 ‘팝콘치킨’은 야구장 인근 점포에서 매출이 급증했으며, 야구 관련 마케팅 확대와 함께 즉석식품 매출도 두자릿 수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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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마트 제공 |
▲롯데마트,‘헬로 썸머 페스티벌’… 수박 9990원ㆍ랍스터 40%↓
롯데마트는 29일부터 6월 4일까지‘헬로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제철 먹거리 상품을 할인한다.
수박(5~6kg 미만)은 행사카드 결제 시 9990원이다. 랍스터(캐나다산)는 항공 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여 중 사이즈 1만4940원, 대 사이즈 2만5830원에 제공한다. 미국산 부채살, 제로슈가 구이류, 1등급 한우 등 육류 상품도 최대 37% 할인한다. 함박스테이크 증정, 막국수 1+1, 초밥 할인 등 간편식과 가공식품도 혜택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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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
▲신세계百, ‘바다의 날’ 맞아 수산물 최대 40% 할인 행사
신세계백화점은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 점포에서 ‘씨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제철 수산물 1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갑오징어(2만2800원), 민어(1kg 3만2000원), 활꽃게(100g 6800원), 봄굴비 등 초여름 보양 수산물이 주력이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해체쇼, 간식 팝업 등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백화점 앱에서는 전복 6입을 1만1900원에 구매 가능한 쿠폰도 제공한다. 9월까지 고위험 수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쿠팡, 환경부와 업무협약… 녹색제품 온라인 확산 박차
쿠팡은 27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제품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정부의 녹색제품 인증제도와 쿠팡의 유통 인프라를 연계해 친환경 상품 판매와 소비 촉진에 협력한다. 쿠팡은 녹색소비주간(6월 1일~30일)에 맞춰 ‘착한상점’ 내 기획전을 열고, 쿠팡카ㆍ친환경 물류센터 등 ESG 전략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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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섬 제공 |
▲한섬 ‘키스 서울’, 오픈 1년 만에 누적 40만명… 성수동 대표 힙플레이스로 성장
한섬이 성수동에 선보인 편집숍 ‘키스 서울’이 오픈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기며 Z세대 인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일 평균 방문객은 1000명 이상, 신규 고객 비중은 80%에 달한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한정판 ‘먼데이 드랍’ 운영, 인증사진 필수 장소인 F&B 공간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키스 서울은 전 세계 키스 매장 중 최대 규모로, 브런치 레스토랑 ‘사델스’와 시리얼 아이스크림 바 ‘키스 트리츠’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섬은 오픈 1주년을 맞아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며 국내 고객 맞춤 운영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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