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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제17회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 대거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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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7 10:30:49   폰트크기 변경      
1:1 조리 전공 맞춤형 지도 통해 실무 및 실력 향상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호텔조리계열 선수단 모습 / 사진 : 혜전대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17회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호텔조리계열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들이 9인 단체부문 해양수산부장관상, 5인 라이브 단체부문 국회의원상, 한식일보 사장상, 한국조리학회장상 등을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4600여 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단일요리대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요리대회로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9인 단체 전시 및 라이브 부문, 5인 단체 라이브 부문 등에 참가했다.

특히 9인 단체 라이브 부문 현장 시식에서 행사에 참석한 조리 전문가를 대상으로 3코스(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음식을 조리해 메뉴 구성과 맛 그리고 창의성 등에 있어 최고의 솜씨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조리경연대회에서 9인 단체부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한 김동호, 이현수, 박민혁, 김소중, 김다율, 김재모, 주환, 이주왕, 연제선 팀과 주니어 국가대표 대학부 선수들은 K-FOOD를 전 세계에 알리며 젊은 한식 요리사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한식전공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요리 전시 부분에 참가해 전시 부문 금메달 및 (사)조리기능장려 협회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9인 단체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김동호 학생은 “혜전대학교는 최고 조리대학 명문으로서 서비스산업 실무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1:1 조리 전공 맞춤형 지도를 통해 조리 실무 및 조리대회 실력 향상을 위한 교수들의 수고와 재학생들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이번 요리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호텔조리계열 전경철 계열장은 “국내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했던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전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한식조리과, 서양식조리과, 일식조리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39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계열로 자리하고 있다”며 “외식산업의 분야별 전공과 연계해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다양한 조리경연대회에도 참여하여 더 많은 상을 수상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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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나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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