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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포천시지부,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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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7 12:02:26   폰트크기 변경      
포천문화관광재단, “짜릿한 고난도 공연 선보인다”...‘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개최

NH농협 포천시지부, 포천문화관광재단에 지역문화예술 발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사진:포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포천시 NH농협 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지난해에도 포천시 생활예술 대축전 행사에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포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기부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덕주 지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천문화관광재단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NH농협 포천시지부는 앞으로도 포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NH농협 포천시지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포천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짜릿한 고난도 공연 선보인다”포스터/사진:포천시 제공

한편 포천시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내달 21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외 공연 2,000회 이상, 누적 관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인피니티 플라잉(INFINITY FLYING)’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기계체조, 리듬체조, 태권도, 마샬 아츠, 비보잉, 스턴트 응원(치어 리딩) 등 다채로운 행위 예술을 결합한 고난도 극한 공연이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관객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지난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이래, 14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상설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차원 입체(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하며 판타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첨단 기술이 만들어낸 압도적인 시각적, 청각적 몰입감은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신라 진평왕 시기 도깨비 설화를 바탕으로, 신라 화랑 ‘비형랑’이 도망간 도깨비 ‘길달’을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포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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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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