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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을 입은 선거사무원들이 119 구급차량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 민향심 기자 |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26일 대구 수성구 신매광장에서 열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원유세 현장에서 한 차량이 선거사무원들을 향해 돌진, 선거사무원들이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가해자 20대 A씨는 유세장 인근 도로에서 처음에는 경적을 울렸다가 관련자들과 언쟁을 벌였다. 이어 다시 돌아와 경적을 울렸고 이에 항의하던 선거사무원들을 향해 차량을 돌진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4명이 바닥에 쓰러져 119 구급차량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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