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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 대학 브리핑 모음(5월29일)] 동의대, 2024학년도 강의평가 우수교원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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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9 08:01:16   폰트크기 변경      

△ 동의대, 2024학년도 강의평가 우수교원 표창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7일 본관 2층 글로벌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의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 15명에게 ‘Best Teacher’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지난 27일 본관 2층 글로벌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강의평가 결과가 우수한 교원 15명에게 ‘Best Teacher’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전했다.

2024학년도 우수교원은 문헌정보학과 이은주 교수, 국제관광경영학과 송수진 교수 등 전임교원 8명과 중어중국학과 김미령 교수, 재무부동산학과 김지원 교수 등 비전임교원 7명이 선정됐다.

동의대는 강의에 최선을 다하는 교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의 도입 및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계열별로 우수교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선정된 전임교원은 교원업적평가에 가점이 부여되고, 비전임교원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부터 선정된 교원의 연구실에 ‘베스트 티처’ 현판이 부착된다.



△ 동아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강연 개최


지난 27일 동아대 청촌홀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강연 모습.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초청 강연을 지난 27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청촌홀에서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청년과 함께 묻고, 함께 걷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엔 동아대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강연은 동아대 학생들에게 부산광역시의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 청년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 소외 현상이 심각해진 대한민국 현주소를 진단하고, 수도권 초집중 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복수의 혁신거점을 통한 혁신균형발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혁신의 인프라, 혁신의 산업, 혁신의 인재 집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혁신거점으로서 가장 중요한 도시가 부산이고 혁신도시의 가장 중요한 ‘앵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고 강조했다.

또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이 대한민국 혁신의 시작”이라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만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남부권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이다. 그 소명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대 이해우 총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박 시장은 강연이 끝난 후엔 뉴턴공원으로 이동해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과 동아대 학생들은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와 부산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아대 교수로 30년 가까이 몸담았던 박형준 시장님이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이 오늘 강연을 잘 경청하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동아대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라이즈 사업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한 부산시의 발걸음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동아대 교수학습개발센터, ‘2025학년도 동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개최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정성문)는 ‘2025 동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정성문)는 ‘2025 동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습과 학교생활, 성장 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표현 능력과 도전 역량 강화, 창의성·전문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지난 22일 열린 이번 대회 본선엔 김종식 교육혁신원장과 정성문 교수학습개발센터 소장, 신기옥(체육학과)·주희진(교육학과) 교수 등 심사위원, 학생 청중평가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편안함을 얻다’를 발표한 서지후(영미학과 4)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지율쌤과 함께하는 학습상담소’를 발표한 이지율(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4) 학생과 ‘새로운 글로벌 교육 혁신은 동아로부터’를 발표한 장예지(글로벌비즈니스학과 1) 학생, ‘나는 마이크가 잡고 싶어서’를 발표한 윤지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4)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은 ‘비대면 시대를 넘어 나만의 길을 찾다’를 발표한 정다혜(도시계획공학과 4), ‘끝없는 성장’을 발표한 김재원(행정학과 4), ‘끝은 창대하리라’를 발표한 박현빈(컴퓨터공학과 4), ‘나의 전환점’을 발표한 장선희(경영정보학과 1) 학생이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지후 학생은 “대학 졸업 전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 분들과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제2회 또래상담자의 날 행사 개최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최근 제2회 ‘또래상담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최근 제2회 ‘또래상담자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 고등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임상 체험과 함께 또래상담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지지하며 상담 기술과 공감 능력 등을 한껏 키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4일 이 행사에서 교사를 대상으로는 미술치료 특강을 펼쳤고 학생들은 △비즈공예 △열도 마음도 식히는 나만의 부채 △담아가세요~ 장바구니 △심리적 소직 극복을 위한 나만의 배터리 복권 △인지왜곡 퀴즈 등 다양한 전공동아리 체험과 심리검사, 게임놀이치료 및 사진치료 등 전문가 체험도 경험하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여러 지역에서 온 또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며 체험하는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또래들과 감정을 나누는 경험이 새로웠고 위로가 되었다. 내년에도 꼭 또래상담자의 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담·임상심리학과 김민정 학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상담과 임상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학과로, 전 생애 관점에서의 아동, 청소년, 성인 및 노인에 이르는 상담분야의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 신라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위촉식 개최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산북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민광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그리고 신라대와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각 대학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동서대학교와 협업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3일 고용노동부 부산북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컨벤션룸에서 민광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 그리고 신라대와 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각 대학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고용정책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라대학교는 17명의 학생이 서포터즈에 위촉되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홍보방안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청년고용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탐방하며 느낀 점을 바탕으로 기획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광제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등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청년 공감 정책으로 청년 친화적 기획과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인제대 주관 국내 우주의학 협력체계‘SPACE MED 전국 협의체’공식 출범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주관한 ‘SPACE MED 전국 협의체’가 지난 26일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우주의학 분야의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 사진 : 인제대하교 제공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주관한 ‘SPACE MED 전국 협의체’가 지난 26일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우주의학 분야의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협의체는 △인제대 심혈관 및 대사질환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한진) △광주과학기술원 미래우주항공센터 G-STAR(센터장 최성임) △서울대 의과대학 우주의학센터(센터장 김성완) △경상국립대 GADIST 융합의생명과학연구센터(센터장 강다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구성됐다. 각 기관은 지역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주의학 관련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인력양성에 협력한다.

협의체는 ‘공유(Sharing)–협업(Collaboration)–상생(Symbiosis)’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우주의학 기반 기초·응용연구 △우주 환경에서의 생리·병태생물학 반응 연구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같은 날 인제대에서 열린 우주의학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NASA와 UC 샌디에이고에서 활동한 중력생리학 및 우주의학 권위자 알렌 하겐스 교수를 특별 초청해, 우주 환경에서의 생리적 변화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SPACE MED 전국 협의체는 단기 연구 협력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한국형 우주의학 시스템 구축과 우주탐사 임무 지원기술 개발, 국제 공동연구 진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 장비와 인프라를 공유하며, 개별 기관의 한계를 넘어선 통합 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생 마음 쉼표 힐링캠프’ 운영


경상국립대학교(GNU) 학생상담센터는 5월 23~24일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마음 쉼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장회 교육학교 교수)는 지난 23~24일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마음 쉼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학업과 연구 수행, 진로 개척 등으로 상당한 심적 부담을 경험하고 있을 대학원생이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기돌봄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마음 챙김과 힐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 박모 씨는 “삶에서 중요한 것은 자기돌봄과 관리인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손쉽고 편안한 방법을 배워 앞으로 나를 돌보고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해했다.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네팔 출신 유학생은 “가족을 남겨두고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공부하며 낯선 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잃고 우울감과 긴장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라면서 “특별히 아름다운 캠프 환경과 유학생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에 큰 힘을 얻고 간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로 유학 온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힐링캠프를 포함한 대학원생 심리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김정조 상담사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여 대학원생의 마음 건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대학원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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