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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나이스 평가서 보험금지급능력 A+/안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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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9 10:19:4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호 기자]푸본현대생명이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평가한 보험금지급능력에서 A+/안정적으로 평가 29일 됐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13일에 발표된 푸본현대생명의 신용등급에서 보험금지급능력에서는 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무보증사채(후순위)의 신용등급은 A/안정적으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보험금지급능력 A등급의 기준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안정적이며, 위험요소가 존재하지만 환경 악화가 지급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적음을 나타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푸본현대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 평가에서 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 평가 했다. 유동성비율은 보험계약자의 보험금 청구 등에 대한 보험사의 즉시 지급능력을 판단하는데 이용되는 지표로, 유동성 자산을 평균지급보험금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기존에는 잔존만기 3개월 이하 자산만을 유동성 자산으로 인정했으나, 2022년에 규제가 완화되면서 대부분의 국공채가 유동성 자산에 포함되며 업권 내 유동성 비율이 크게 상승했다. 다만, 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금리상승에 따른 저축성보험의 자금유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동 지표 개선이 더디게 나타났다고 평가 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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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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