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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세계 월경의 날 맞아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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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9 13:50:02   폰트크기 변경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6개월분 위생용품 키트 전달

박충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 대표(왼쪽)와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한경제=이종호 기자]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새마을금고의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 및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이날 총 2억원 상당, 총 1000명에게  여성 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키드는 6개월분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청결티슈, 속옷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될 된다.

김인 재단 이사장은 “건강한 성장 안심박스 지원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의 첫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아동·청소년이 아무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익형 의료보험 지원사업 ‘희망나눔공제’, 청년의 주거안정 및 사회 진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청년누리장학’, 지역사회 맞춤형 나눔행사 지원사업 ‘온정 나눔행사’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종호 기자 2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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