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부산 브리핑 모음(5월30일)] 부산 남구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 개최 등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5-30 08:40:43   폰트크기 변경      

△ 부산 남구,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 개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다음달 7일 평화공원과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제21회 유엔남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부산 남구청 개청50주년을 맞아 ‘반디랑 남구랑 50년 초록별이야기’를 주제로 다가올 50년, 반딧불이와 남구가 함께 더욱 빛나는 공존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고 전했다.

남구평화공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군악대, 퍼포먼스 합창단,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딩·태권도 퍼포먼스, 마술쇼 등 신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친환경 만들기 체험, 반딧불이 글짓기·그림대회, 탄소ZERO놀이터,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재미를 한 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부 행사로 저녁 7시 30분부터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버스킹 공연과 반딧불이 탐방을 진행한다.


도심 속 청정지역 이기대에서 반딧불이의 빛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반딧불이 탐방은 축제일인 다음달 7일 외에도 6월 5일 ~ 6일에도 저녁 8시에 이기대 큰고개쉼터에서 별도 사전접수 없이 운영한다고 한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올해 반딧불이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자연스럽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피크닉 같은 친환경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기장군 장학생’ 선발로 지역 인재 육성 박차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상반기 기장군 장학생’ 선발 절차를 진행하면서,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역학생의 학업안정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자원 양성을 위해, ‘기장군 장학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등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장학생 모집을 하고 있다.

대학생의 경우 성적우수, 복지, 다자녀, 특기 분야별로 자비 납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되며, 초·중·고등학생은 특기장학금 분야에서 1인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상반기 장학생 지원자격은 공고일인 지난 4월 24일 기준으로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주민등록상 연속하여 1년 이상 기장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선발 전형별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군은 5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무리하고, 6월 심사와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장학금 지원이 지역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면서, 기장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동래구, KBS 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성황리에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녹화를성황리에 마쳤다 .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24일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KBS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 녹화를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는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초대 가수 김혜연, 장민호, 신유, 윤서령, 파파금파 등의 화려한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청 신청사 개청을 홍보하며 동래구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동구 수정2구역,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재개발 사업 본격화


부산 동구 수정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 조감도 : 부산 동구청 제공


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수정2구역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의 의결로 수정2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돌입하게 된다.

 수정2구역은 부산 동구 수정동 1043-4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만8316㎡ 규모로 개발 예정이다. 이번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3층~지상31층 규모의 아파트 5개동, 총 67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수정3구역과 수정4구역은 현재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수정동 일대는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수정2구역과 수정3구역이 연계되어 개발됨으로써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과 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진구, 드론 행정 혁신으로 공간정보 미래를 선도하다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관내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드론 행정지원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다음달 6월부터 드론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는‘디지털 행정 전환’의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부산진구는 지난 28일 관내 안창마을커뮤니티센터에서 동의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드론 행정지원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신기술의 중심인 드론을 공공부문에 적극 활용하고 전문 교육기관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진구는 드론 행정지원 연구회 설립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드론 운영과 직원 전문성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 행정 부서별 신속한 정책결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인적·기술적 교류를 통해 미래 도시 관리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공공분야의 드론 활용도를 높여 나가는 등 지역발전과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공부문의 드론 운용을 위해 부산진구는 지난해 8월 부산시 구ㆍ군 최초로 공간정보계를 신설 후 드론 운영 규정을 제정하여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직원 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과 전문교육 이수, 드론 동호회 결성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드론을 스마트 행정의 도구로 활용하면 구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항만공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옥 화재상황에 대응한 모의훈련 현장.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28일 본사 사옥 등 항만시설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로 인한 극한 호우 상황에서 사옥 기계실 침수, 화재, 선박사고 등 복합 재난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중구청, 항만소방서, 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및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잦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제 양수기를 가동하고, 침수와 화재 발생 시 긴급대피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사고 초기대응, 임시 사무공간 전환, 임직원 심리상담 지원 방안까지 포괄적으로 모의했다. 훈련반원들은 재난 발생 시 목표 복구시간 이내 핵심 기능을 회복하여, 물류중단 없는 부산항이 가능하도록 공사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대응 점검을 통해 부산항의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설공단, 한국마사회 합동 불법도박 근절ㆍ건전레저문화 확산 캠페인 펼쳐


지난 28일 경륜-경마 합동 건전레저문화 확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서면사업소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건전구매 서약을 하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난 28일 서면사업소에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와 함께 불법도박 근절 및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24년 6월, 건전한 레저사업장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상ㆍ하반기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양 기관 직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법도박의 폐해와 도박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전 구매 서약’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도박중독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6월 경마 시행계획 발표


드론으로 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장면. / 사진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4주간 8일에 걸쳐 총56개 경주가 열리는 6월 경마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했다.

6월 계획에 따르면 부경 시행 56개 경주 중 40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5개 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8개 경주가 열리며, 토요일에는 서울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6개 경주와 서울 11개 중계경주가 진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이며, 부경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25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6시로 동일하다.

오는 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KNN배(1600M) 경주가 열려 최고의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S/S 마지막 관문의 우승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