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NICE피앤아이 정보사업본부장(사진 왼쪽)과 박태동 IBK투자증권 S&T부문장이 지난 29일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NICE피앤아이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MOU 체결
IBK투자증권은 지난 29일 NICE그룹 계열 자산평가회사 NICE피앤아이와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및 평가기준 마련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인증기관 기준 기반 탄소배출권 평가모형 구축과 국제감축사업 플랫폼 개발, 배출권 금융상품(ETFㆍ펀드ㆍ채권 등) 기획 및 출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공모 손익차등형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 모집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를 3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넥스트웨이브 펀드는 글로벌 주요국 정부 정책 수혜 산업과 글로벌 투자 지역 다변화 흐름에 주목 받을 수 있는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중국 핵심기술주, 중국 경기부양 수혜기업, 유럽 주도방위산업, 미국 중심제조업, 한국 수출핵심기업, 글로벌가치배당, 글로벌 소외대표기업 등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모집 청약은 6월 16일까지이며 설정일은 6월 17일이다.

◆하나증권,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사업 협력 강화’ 협약
하나증권은 토큰증권(이하 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STO 발행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통해 양사는 STO 사업화와 상품 기획·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STO 상품 심사 및 발행 등에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SK증권,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SK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전달식을 개최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국제 기준 이행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UNGC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중심으로, 전 세계 167개국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엔 산하 최대 규모의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다. 이번 가입을 통해 SK증권은 UNGC의 핵심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운용, ‘TIGER 지주회사 ETF’ 연초 이후 수익률 39%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지주회사 ETF’가 연초 이후 약 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29일 기준 ‘TIGER 지주회사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9.1%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9.9%이다. ‘TIGER 지주회사 ETF’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지주회사 30개 종목에 분산투자한다.

◆NH-아문디운용 임직원, 농번기 맞아 포도농가 봉사활동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용인 마케팅총괄부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매결연 마을인 가평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에 방문해 포도 잎순따기, 가지치기 등에 일손을 보탰다.

◆오하자산운용, 케어닥과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사업 추진 MOU 체결
오하자산운용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케어닥 본사에서 케어닥과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사업(S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하자산운용은 ‘S프로젝트’의 금융주선 및 사업토지 제공 등을 담당한다. 케어닥은 시니어타운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과 시니어 시설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한다. 케어닥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시니어 시설을 1000개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상상인그룹, 5년간 ‘걷기 프로젝트’로 66억보 걸었다
상상인그룹이 환경 보호와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5년간 ‘걷기 프로젝트’를 시즌 9까지 진행한 결과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총 걸음 수는 66억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111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한 효과로 1억 개 이상의 종이컵을 절약한 효과와 맞먹는다. 이는 소나무 14만5078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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