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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ICT총연합회가 지난 29일 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실에서 ‘ACx 주도 SW/ICT 초강국 전략’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전성배 위원장(한국SW·ICT총연합회 미래혁신위), 최현택 회장(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오강탁 간사(한국SW·ICT총연합회 미래혁신위), 어윤호 회장(한국상용SW헙회), 송병선 회장(한국데이터산업협회), 조병휘 회장(정보시스템감리협회), 이회수 대외협력특보단장(더불어민주당 후보총괄특보단), 백양순 회장(한국ICT융합협회), 이한주 정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본부), 조풍연 회장(한국SW·ICT총연합회), 김덕재 회장(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서광현 상근부회장(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김인현 회장(한국PMO협회), 이동규 실장(한국SW저작권협회), 이석균 상근부회장(한국SW·ICT총연합회). /사진"한국SW·ICT총연합회 |
‘AIㆍ클라우드 전환(ACx)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글로벌 SWㆍICT 초강국 전략’ 제안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한국SWㆍICT총연합회(조풍연 회장, 이하 ’총연합회‘)가 50여 SWㆍICT 협ㆍ단체 회원사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제안서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정책본부(본부장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총연합회는 지난 29일 민주당 당사 민주연구원실에서 ‘ACx 주도 SWㆍICT 초강국 전략’ 정책제안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달식과 간담회에는 이한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본부 정책본부장,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중앙선대위 후보총괄특보단 이회수 대외협력특보단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책제안서에는 △글로벌 경쟁력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및 100조원 투자 △SW가치 보장 생태계 법ㆍ제도 혁신 △교육혁신으로 ACx인재 100만명 육성 △신체계 개발방법론, 사업·운영관리 혁신 △ACx산업 신성장 시장 확대 △지능 데이터 산업 육성 △ACx 혁신 거버넌스 체계 확립 △중소기업 육성 및 성장 지원 등 8대분야 35개 세부 실행과제가 담겼다.
이날 정책 제안과 간담회에는 한국 SWㆍICT총연합회 조풍연 회장, 전성배 위원장(총연합회 미래혁신위원회)를 비롯하여 최현택 회장(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김인현 회장(한국PMO협회), 어윤호 회장(한국상용SW협회), 김덕재 회장(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조병휘 회장(정보시스템감리협회), 송병선 회장(한국데이터산업협회), 백양순 회장(한국ICT융합협회), 서광현 부회장(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동규 실장(한국SW저작권협회)등 14명이 참석했다.
정책제안서의 핵심은 ACx(AI+Cloud+Data) 100조원 투자로 지능정부 및 디지털트윈플랫폼(지능형교통 ITSㆍC-ITSㆍ건설ㆍ도시ㆍ자율주행교통 등), 제품기술 혁신 연구개발(R&D) 등 1000대 과제 발굴 및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등이다.
조풍연 총연합회 회장은 “앞으로 들어설 새 정부에선 ACx 100조원 투자 및 SWㆍICT 가치보장 생태계 혁신으로 초월제품 10만개 육성, 1000대 사업 발굴, 100만 인재 양성 등을 차기정부에서 핵심정책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면서, 민ㆍ관협력 파트너십 의지를 피력했다.
총연합회의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이한주 정책본부장은 “ACx 기술주도 및 SWㆍICT산업의 성장과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국내 소프트웨어산업과 ICT 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로컬 시장으로 넘어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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