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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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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30 16:36:1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민선 8기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갈 3급 국장으로의 승진예정자 11명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승진예정자는 △김규룡 언론담당관, △박숙희 저출생담당관,△김형래 기획담당관, △김규리 문화정책과장, △이병철 경제정책과장, △김현중 재난안전정책과장, △이창현 자치행정과장, △김광덕 인사과장, △김창환 기술심사담당관, △심재욱 동남권사업과장, △김유식 주거정비과장으로 총 11명이다.

김규룡 과장은 지난해 7월부터 언론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시정철학과 서울비전 홍보를 위한 보도를 강화해왔다. 김창환 과장은 2023년 1월부터 기술심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서울시 건설기술 발전과 안전/품질 확보는 물론, 신규정책을 적극 도입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재욱 동남권사업과장은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과 관련해 사업재개 기반을 마련했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민간투자사업도 순조롭게 추진해온 역량을 인정 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25년 7월 1일자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률 행정국장은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서장들을 선정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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