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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안윤수 기자 ays77@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중견 주택업체 13개 회사가 이달 전국에서 모두 4512가구를 분양한다.
지난달 3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3개사가 이달 전국 14개 사업장에서 4512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달(1615가구) 대비 약 179.4% 확대한 물량이다. 전년 동기(5546가구)와 비교하면 18.6%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552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368가구, 경기 184가구 등이다. 지방에서는 강원이 136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대전(998가구), 경남(842가구), 부산(460가구), 제주(242가구), 경북(56가구) 등 순으로 분양이 계획됐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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