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 주주가치 제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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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회장./사진=iM금융 제공. |
iM금융은 황병우 회장과 iM금융지주 임원들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기 위해 올 상반기에만 총 약 6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iM금융지주 주가(5월 말 기준)는 전년 말 대비 36.6%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세웠다. 황 회장은 지난달 직접 IR에도 나서 미국 보스턴, 뉴욕,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기존 주주 면담과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소통했다.
◆우리은행 'AI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우리은행은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내부 IT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이 도입하는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 및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구조 재조정)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인가접수증 수령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절차 착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승인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되며 베트남법인을 진출 중소기업 금융지원 허브 및 아세안 금융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최대한도 3억원까지 확대
카카오뱅크가 최대한도 1억원이었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의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스크래핑을 통한 사후점검 절차도 마련했다.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바쁜 사장님을 위해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케이뱅크, 국내 첫 법인 가상자산 거래 지원
케이뱅크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와 함께 국내 첫 법인 명의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은 케이뱅크에서 법인계좌를 개설한 후, 지난 1일 업비트와 실명계정을 연결하고 가상자산 매도 및 현금 출금까지 모든 거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미래에셋생명, 디지털WM라운지 변액VIP 대상 확대
미래에셋생명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디지털WM라운지’의 변액VIP고객 기준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일정 금액 이상을 적립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앞으로는 10년 이상 보험 계약을 유지한 장기 고객까지 포함된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Start-up NEST)’ 제18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신보는 총 60개사를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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