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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 (6월 2 일)] 봉화군, 오는 11일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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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2 10:26:01   폰트크기 변경      

△ 봉화군, 오는 11일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개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홍보 포스터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군수 박현국)은 오는 6월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 봉화군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주민의 소비자 보호 및 생활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노인복지회관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점 등)을 2회 실시하며, 소비자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형가전제품(휴대폰, 밥솥 등)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5대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차량 무상점검과 석유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형가전 방문 점검 서비스,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병행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새마을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박현국 봉화군수 동정


박현국 봉화군수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는 6월 4일(수) 오후 7시 내성천 주무대에서 열리는 ‘2025년 한여름밤의 찾아가는 색소폰 이야기’에 참석한다.






 



△ 봉화군,‘어르신 효(孝) 한마당’행사 안전 이상 무!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대책 논의를 하고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안전정책 실무조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안전관리계획’ 안건을 심의․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배진태 부군수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오는 6월 19일에 열리는 ‘2025년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들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행사 직전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배진태 부군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명 후보, 안동서 정권심판 호소…“보훈 강화·공정 회복”


1일 이재명 후보가,  안동 웅부공원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안동ㆍ예천선거대책위원회 제공

“6월 3일 총알보다 더 강한 투표지로 이 나라가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인 진짜 대한민국이란 사실을 증명합시다!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가 고향 안동의 웅부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2일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선대위에 따르면 전날 유세는 대선을 이틀 앞두고 안동을 찾은 이 후보가 지역 민심과 직접 소통하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 자리였다.

유세 현장에는 김상우 안동 예천지역위원장과 이석연 공동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권오을 공동선대위원장,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서영교·박은정 국회의원 외 경북지역 지역위원장들과 당 지도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유세 연설을 이어갔으며, 유세 진행은 임미애 국회의원이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다.


1일 이재명 후보가 고향 안동의 웅부공원 집중유세장에서 초등학교 은사님에게 대선후부 모의 성적통지표를 전달받고 있다.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안동ㆍ예천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이 후보는 연설에서 “안동은 이상룡, 이육사 선생을 비롯한 369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도시”라고 강조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해 합당하고 현실적인 보상을 약속했다.

그는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는 이들을 예우하지 않으면 누가 국가를 위해 나서겠느냐”며 보훈 정책 강화 공약을 제시했다.

또 고향 안동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 후보는 “매년 고향 안동을 두 번 이상 찾고 있으며, 안동의 물과 쌀, 풀을 먹고 자랐다”며 “삶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안동, 결국 이곳에 뿌리내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고향은 아직 나를 어여삐 여기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더 큰 노력과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하였고, 특히 안동의 바이오 산업단지 활성화를 언급하며 현장의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1일 이재명 후보 안동 웅부공원 유세현장 모습 / 사진 : 더불어민주당 안동ㆍ예천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윤석열 정부 3년에 대해서는 “많은 것들이 망가졌고 잃었다”라며 “회복하고 다시 나아가 기회가 더 많고 지속해서 성장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6월 3일 총알보다 강한 투표지로 국민이 진짜 주인인 대한민국임을 증명하자”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 도촌초등학교, ″가정의 달″ ... 교직원 부모 학교 초청의 날 운영


봉화 도촌초, 가정의 달 교직원 부모 초청의 날 운영을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은 지난 5월 3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임용된 교사와 중견 교사 부모 5명을 학교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환영 인사,학교 소개, 자녀가 담임하고 있는 교실 방문, 선조들의 누정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봉화정자문화생활관 탐방, 가족과 함께하는 카페 방문, 따뜻한 만찬으로 진행됐다.

자녀의 근무지를 직접 살펴보면서 교직에 임하는 자녀에 대한 긍지와 함께 부모와 자녀로서 교육의 일선에서 헌신하는 교원으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날 대구에서 참석한 어머니는 "멀리 떨어져 근무하는 자녀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따뜻한 도촌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가 근무하는 직장을 직접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희망을 주는 도촌교육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믿음으로 배우는 스승의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부모님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주여중, 토요텃밭교실 통해 생태교육과 세대 간 나눔 실천


영주여중, 토요텃밭교실 통해 생태교육과 세대 간 나눔 실천을 하고있다. / 사진 : 영주교육청 제공

영주여자중학교(교장 제갈순옥)는 지난 5월 31일 안정발효체험학교 [띄움]에서 “함께 키우고 함께 나누는 토요텃밭교실” 3회기 바질, 쪽파 심기와 농작물 물주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미래교육지구 학생동아리 예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요리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17일 첫 회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텃밭에 퇴비를 넣고 모종을 심는 등 농작물 재배의 기초를 체험하였고 5월 25일 두 번째 회기에서는 작물 지지대를 세우고 물을 주며 식물 플랜트에 작은 꽃밭을 조성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총 2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농작물 심고 가꾸기와 발효식품 만들기, 요리 활동 등을 통해 생태 교육을 받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 봉사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영주여자중학교 김모 교감은 “이번 토요텃밭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 및 농업 교육 효과를 증대시키고,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자원봉사 경험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 봉화군, 임업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봉화군, 임업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 실시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지난 5월 30일 봉화군 산림조합에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산림 공익기능증진 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자 중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IT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직불금의 운영과 지급에 관한 사항 △공익직불금 관련 임업인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임업인은 임업직불제법에 따라 매년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관한 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 조치 된다.

이번 대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오는 8월 31일까지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또는 임업직불금통합포털(pay.foco.go.kr)에서도 이수 가능하다.

이에 우정수 산림소득자원과장은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올바른 임업직불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동,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행렬 이어져


안동시는지난달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달 31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주)유니드비티플러스, NH농협 재경영가회,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총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1000만 원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NH농협 재경영가회가 1000만 원 △농업 현장에서의 혁신과 지식 기반 농업을 실현해 온 신지식농업인중앙회 및 경북지회가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과 단체의 책임이자 사회적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잇따른 기부는 이재민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안동시에는 큰 용기가 된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을 이재민에게 차질 없이 전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 우종두 기자 wer0600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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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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