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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월례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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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2 11:04:09   폰트크기 변경      
동두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동두천시,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지난달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을 확보한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동 생중계 상생플랫폼 건립공사 본격 착수 △폭염 대응을 위한 쿨링포그 설치 사업 추진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시정 성과의 중심에는 700여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노력이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훈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정한 사무 수행과 △제33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성실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동두천 최초로 각 동 사회단체원 40명이 자매도시인 중국 삼문협시를 방문하는 민간 주도 국제교류 사례를 언급하며 “방문단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해 예방과 대응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동두천시청사 전경/사진:동두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한다.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 중 53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 배열 개선 △안전 위생 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까지 지원되며, 공급가액의 10%와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맞춤형 컨설팅과 점포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을 이루고 자생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동두천시 제공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 27개 팀 열띤 무대 선사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지난달 31일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권리와 책임을 되새기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청소년 댄스팀 ‘락킹펀츠’의 공연이 분위기를 띄웠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헌장 낭독과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도지사상 3명 △시장상 14명 △시의장상 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열려, 9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성된 27개 팀이 밴드, 합창, 보컬, 댄스, 사물놀이,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에서 열정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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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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