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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다시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37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30분) 기준 7.0원 내린 1373.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지난달 초 미·중 회담에서 관세 인하에 합의했음에도 불구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한 영향이다.
이에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원화에 하방압력이 작용하고 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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