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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뉴스] 완성차 5社 수출 호조…현대차 내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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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3 17:52:0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68만9311대로 집계됐다.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다. 내수시장 침체로 국내에서 부진했지만, 해외판매(수출)에서 선전했다. 그랑 콜레오스 효과를 톡톡히 누린 르노코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4개사 모두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줄었고, 전체 판매량도 2.9% 감소한 11만3261대였다. 특히 현대차ㆍ기아의 경우 전월 대비로도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며 경기부진을 실감케했다. 해외판매는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4개사 모두 증가했고, 전체 판매량은 0.9% 증가한 57만6050대였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쏘렌토(7734대)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2세대 완전 변경 팰리세이드(7682대)가 불과 52대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사진: 현대차 제공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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