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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탁] 농심ㆍ오뚜기ㆍ샘표ㆍ백미당ㆍ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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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5 09:41:01   폰트크기 변경      

수미칩 제품./사진=농심

▲ 농심, 햇감자로 만든 수미칩 선봬


농심이 초여름 햇감자 수확철에 맞춰 오는 19일부터 수미칩 생산에 들어간다. 수미칩은 1년 내내 국산 수미감자만 사용한다.

이번 생산에 맞춰 패키지도 바꾼다. 한자로 표기했던 수미칩(秀美칩)을 한글로 바꾸고, 지방 함량 25% 저감과 국산 수미감자 등 특징을 강조했다.

또 오는 12일 농심몰에서 수미칩과 캐릭터 감톨이 키링 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어 19일 예정된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응모자 추첨을 통해 국산 햇수미감자와 수미칩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농심은 수미감자 가공에 최적화된 감자 저장설비와 진공저온공법 설비를 도입해 2010년부터 수미칩을 운영하고 있다.


'WOW 고기열라면'과 'WOW 새우진짬뽕' 제품./사진=오뚜기

▲ 오뚜기, 새 라면 브랜드 'WOW' 신제품 출시


오뚜기가 새로운 라면 브랜드 와우(WOW)에서 고기열라면과 새우진짬뽕을 출시한다. WOW는 큼지막한 건더기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을 체험하는 ‘88인 체험단’을 모집한다. 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오뚜기몰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어 17일부터 유통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샘표는 실리팟과 체험단을 모집한다./사진=샘표

▲ 샘표, 실리팟과 체험단 모집


샘표는 친환경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과 협업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18일까지 샘표 연두 공식 인스타그램ㆍ블로그와 실리팟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총 50명을 선정해 요리에센스 ‘연두 순’과 코인육수 ‘연두링 멸치디포리’, ‘연두 실리팟 콜라보 지퍼백’을 제공한다.

샘표는 협업을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연두X실리팟 기획팩’을 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백미당 아포가토와 아이스크림 라떼./사진=남양유업

▲ 백미당, 양주ㆍ청주ㆍ용산서 새 매장 선봬


백미당이 5일 경기 북부 LF스퀘어 양주점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와 서울 용산 등에 새 매장을 열며 매장을 늘리고 있다.

LF스퀘어 양주점은 양주시 옥정신도시 복합 쇼핑몰 LF스퀘어에 자리잡았다. 지난 2월 전남 LF스퀘어 광양점 이후 수도권 북부 거점 확보 차원에서 출점을 결정했다.

이달 말에는 커넥트현대 청주점과 용산 아이파크몰점도 문을 연다. 아이파크몰점은 백미당의 첫 베이커리 특화 매장이다.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크루아상 아이스크림도 운영 예정이다.

개점을 기념해 양주점에서는 오는 11일까지 업그레이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주점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백미당은 매장 새단장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이 별을 상품(MD)으로 바꾸고 있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 리워드 전면 개편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리워드 제도를 개편한다.

골드 회원은 기존처럼 별 8개와 12개로 제조 음료 무료 쿠폰을 교환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혜택으로 별 2개를 사용해 음료 사이즈업이 가능하고, 별 15개와 50개로 푸드와 상품(MD)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골드 회원에 한해 운영했던 별 쿠폰 교환 기능을 그린 회원으로 확대한다. 그린 회원도 적립한 별을 활용해 사이즈업 쿠폰이나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중 1개로 교환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발행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5일까지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를 이용해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음료를 구매하면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이달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별을 사용해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두 가지를 추가로 운영한다. 해당 기간 그린ㆍ골드 회원 모두 별 7개를 사용해 바게트 소금빵 또는 탕종 베이글 중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골드 회원은 별 13개를 사용해 리저브 마이크로 블렌드21 원두로 추출한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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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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